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시간에는 라인전에서 라인관리가 필요한

이유와 라인 당기는법, 그리고 그에 따른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라인을 밀어서 얻어 낼수있는 이득과 그 장단점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는라인

 

미는 라인은 정말 형성하기 쉽죠.

상대방보다 스킬을 팍팍쓰든 어떻게 하든 미니언을 빠르게 많이 먹으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미는 라인을 형성했을때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압박플레이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라인 주도권이 생기게 되는거죠.

상대방은 아직 cs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 cs에 대한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cs에 집중하고, 스킬도 쓸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딜교환이 아닌 일방적인 견제가 가능하게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로밍을 가는등 라인 주도권으로 인해서 얻을수 있는 이득은 참많죠.

로밍을 통해서 이득을 보게되면 더욱 큰 스노우 볼링이 될수 있지만 로밍으로 아무 소득이 없다면

상대방의 성장시간을 벌어주게 된꼴이니 로밍은 신중하게!

 

물론! 이렇게 미는 라인은 와딩은 꼭꼭 해두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갱킹이나 상대방의 로밍에

무력하게 당해서 큰 손해를 얻을수 있어요.

 

위에 말한 라인주도권이라는것은 유리할때만 생기는것으로 불리할때 라인을 밀게되면 얻을수 있는 장점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불리할때는 지난번에 설명드렸듯 라인을 당기면서 다이브는 당하지 않도록 유지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2. 라인 초기화

 

라인전을 하다보면 라인을 초기화 해야될때가 있습니다.

전편과 이번편 앞에서 상술한 라인을 밀때와 당길때의 장단점이 필요해지는 순간에 조절하는 것입니다.

라인을 전부다 상대방 타워쪽에 박아 넣어서 상대방이 정리를 한다거나 해서 다시

라인전 처음처럼 중앙에서 미니언들이 만나게 되는것이죠.

 

보통은 상대방을 죽이거나 내가 죽거나해서 한쪽 미니언이 박히게 되면 라인 초기화가 일어납니다.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엄청 유리하지도 않은데 무리하게 라인을 초기화 시키려고 하면 상대방이 라인을 프리징

할수도 있기때문에 라인을 초기화하는것은 신중하게 선택하셔야됩니다.

 

3. 라인 프리징

 

라인 프리징은 미니언들이 현재에 있는 위치에서 지속적으로 교전할수 있게 유지를 하는것인데요.

프리징은 보통은 당긴 라인에서 가능하고 압도적으로 유리할때는 중간 지점의 라인에서도 프리징이 가능하긴 합니다.

라인 프리징은 상대방의 미니언을 원거리 미니언이 두마리 정도만 많게 유지를 하면 유지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라인이 아주 조금씩 밀릴텐데 일부러 상대방 미니언에게 맞아주면서 부쉬를 통해 어그로를

풀어주는 행위를 통해서 포탑까지는 접근하지 못하게 해주면 라인 프리징이 됩니다.

 

따라서 프리징은 왠만하면 유리한 상황에 있는 쪽이 진행할수 있는거죠.

이렇게 프리징이 되게되면 상대방의 골드와 경험치 수급을 효과적으로 차단할수 있습니다.

 

와 그럼 내가 라인전 이기고 있으면 라인 프리징 무조건 해야겠네!

라고 생각하시면 또안되는게 프리징에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먼저 그만큼 라인에 미니언이 많이 존재하기때문에 교전의 합류가 늦어질수 밖에 없죠.

또한 상대방의 타워를 칠수가 없습니다.

 

아 불리한 상황에도 프리징 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1차타워가 밀리게된 상황에서 2차 타워앞쪽에서 프리징을 하는것입니다.

이부분은 내가 너무 상대방에 비해서 밀릴때 성장을 위해서 하게되는 프리징으로

깊숙히 들어와야되는 상대방은 갱킹에 부담이 커 프리징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죠.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단점이 더욱더 부각되는 경우가 있고 상대방이 라인전을 종료하고 다른 라인에

영향력을 끼치고 다닐수 있기때문에 아 탑똥! 혹은 봇똥! 소리 들을수 있으니 왠만하면 기피하는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볼것은 빅웨이브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이번편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빅웨이브는 라인을 천천히 밀어서 미니언 웨이브가 쌓이게 되어서 형성이 됩니다.

빅웨이브를 만들때에는 원거리 미니언만 제거하는 방식으로 형성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만든 빅웨이브를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포탑을 미는데 도움을 얻는다거나 한타를 준비할때 라인을 먹으러가는 적군 한명을 배제하고 한타를 한다거나

다이브를 칠때 도움이 됩니다.

 

라인관리에 관련된 공략글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겟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롤관련 팁과 챔피언 공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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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메타

롤 티어를 분석하는자가 티어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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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롤티어보기입니다.

롤티어를 올리기위해선 다양한 부분에서 정진을 해야되죠.

맵리딩도 잘해야되고, 챔피언에 대한 이해도도 높여야되고, 한타도 잘해야되고, 라인전도 잘해야되고...

사실 피지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피지컬의 한계는

다 다르기때문에 피지컬로만 게임을 할순 없는 노릇이죠.

 

그렇다면 피지컬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모자란 사람들은 티어를 못올리느냐?

아닙니다. 위에 언급한 다양한 부분들은 피지컬도 좋으면 당연히 좋은 영향을 끼치겠지만

머리로도 티어를 올릴수 있답니다. 게임할때 생각을 하고 플레이를 하게되면 티어 상승이 더 쉽게 이뤄질꺼에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라인전, 라인전 중에서도 머리로 할수있고 직접해보면 아주 큰 도움이 되는

라인 관리에 관련된 팁들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라인관리란 무엇인가

 

먼저 라인관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라인 관리가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라인 관리라는 것은 라인을 밀거나 당기기거나 하는것을 상황에 따라서 자유자재로 하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이렇게 밀거나 당기는 것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라인 관리를 통해서 게임을 이기는데에 큰 도움을 얻을수 있습니다.

라인전에서의 손해와 이득은 이 라인관리에 반이상 이 따라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라인 관리, 나는 하는것 같은데 뭐가 문제인가.


라인 관리를 아시는 분들도 있을껍니다. 하도 많이들 이야기하는 부분이니까요.

 

먼저 가장 큰 문제점은 라인 관리에 대해서 따로 찾아보거나 배우거나 하려고 하지않는다는 점입니다.

라인관리가 중요하다는것은 어디에서든 들어보고 아시는분이던, 아니면 잘모르시는 분이던

딱히 배울의지가 없으신분들이 많이들 있습니다.

 

라인관리가 정말 본능적으로 이루어지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름의 공식이 있는부분이 많이 있거든요.

이러한 라인관리가 게임의 승패에 100%를 좌지우지 하는것은 아니지만 게임을 이기고 싶으시다면

꼭 아셔야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이렇게 라인관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들어도 그리고 지식을 많이 쌓아도

정작 게임안에서는 그 배운 바를 제대로 실현하지 못하시는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알기만하고 직접 써먹지를 못하니 이런경우도 결국 모르는바와 진배없다고 생각되는 부분이죠.

이런 다양한 문제점에 의해서 라인관리에 에러가 생기고 게임이 불리하게 흘러가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3. 당기는 라인

 

이제 본격적인 라인전에서의 라인관리에 대해서 설명 드릴껀데요.

먼저 당기는 라인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기는 라인을 만드는 가장 기초는 상대방 보다 내가 미니언을 느리게 먹으면 됩니다.

라인의 미니언을 천천히 때리거나 막타만 치거나 혹은 라인이 도착할때 쯤에 부쉬에서 숨어있다가

미니언 어그로를 끌었다가 부쉬에 다시 진입해서 어그로를 풀어가면서 상대미니언이 진형을 갖추게 되면

라인을 효과적으로 당길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식으로 라인을 당기게 되면 좋은점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챔피언간의 상성이나 어쩔수 없는 상대방과의 실력차이로 인해서 불리한 상황일때 라인을 당기게되면

아군 포탑 근처에 라인이 형성되기 때문에 견제를 받는 부분이 줄어듭니다.

사거리가 길거나 평타 짤짤이가 좋거나 나는 근거리인데 상대방은 원거리다, 혹은 상대방 챔피언이 카운터다.

그래서 라인전에서 견제를 받는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는데 이러한 견제가 많이 줄어듭니다.

라인이 당겨지게 되면 상대방은 그만큼 갱킹에 노출이 될 확률이 높아지고 견제도 한번더 생각하고 해야되기 때문이죠.

 

그럼 반대로 내가 상대방보다 좋은 상성을 가지고 있어서 유리한 상황에서 라인을 당기게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내가 유리할때 라인을 당기게되면 프리징을 할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cs를 먹지 못하게 되 성장을 못하게되어

라인전에서의 이득을 더욱 키울수 있습니다.

 

 

라인을 당기는것이 정말 좋아보이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라인을 당기게되면 본인이 엄청나게 유리해서 라인 관리를 자유자재로 할수있는게 아닌 이상

빅웨이브가 만들어져 라인 관리에 스킬을 쓰게되면 딜교에서 밀리게 되는 부분이 있고

불리함이 도가 지나치면 아예 상대방이 타워 다이브를 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아군 정글러의 갱이 왔을때 갱호응을 하다가 상대방에게 손실을 주지못하면 미니언을 많이 놓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죠.

 

그래서 라인을 당긴다는것도 적당히 당겨야됩니다.

빅웨이브가 몰릴것 같다 라고 생각이 들면 피통이 낮고 딜량이 높은 원거리 미니언부터 야금야금 정리해서

미니언 숫자를 잘 조절해나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당기는 라인은 내가 의도적으로 형성할수도 있지만 상대방이

라인을 고의적으로 밀어내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차후에 설명하겠지만 미는 라인에도

장단점이 다 존재하기 때문이죠.

 

상대가 라인을 민다는건, 상대에게 주도권이 생긴다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변에 와드를 하고, 보이지 않는다면 미아핑을 빠르게 찍어줘야해요.

 

마지막으로 당기는 라인에 대해서 조언 드릴것은 나는 라인 당기고있어!

라고 아예 백업을 안가는 상황이 있습니다. 물론 그때마다 상황이 다 달라서

판단은 본인의 몫이지만 아예 당긴다고 정글러의 갱에 호응도 안하고

백업가면 이득을 볼수있는 부분인데 백업도 안가고 라인에만 박혀있으신 지박령도 많이 보이거든요.

 

물론 불리한 상황에서는 백업을 피하고 라인이나 챙기면서 백핑을 찍어주는게 좋겠지만

내가 가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상황을 만들수 있겠다라고 생각이되면 시야를 잡아주고 라인을 빠르게 민다음

뒤늦은 합류라도 해주는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워낙 변수가 많고 각양각색이라 따로 언급안하고 라인을 당긴다고 당긴채로 라인에만

박혀있지말자! 정도로 요약해서 말씀드리는 편이 맞겠네요.

 

 

오늘은 라인전에서 필요한 라인관리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보았구요.

라인을 당기는 팁과 그리고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라인을 밀었을때 생기는 장단점과 나머지 라인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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